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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중에 있는 다양한 아로마 오일 중
반려묘에게 안전하며,
고양이 아로마 제품에
적절할 에센셜 오일인
미르 오일 혹은 몰약이라 부르는
미르라 오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미르오일 (Myrrh oil)" 반려묘에게 가장 안전한 오일"
미르 오일은 반려묘에게 유해한 성분이
없는 오일이면서도,
사람에게도 물론 안전한 오일입니다.
무자극 오일이면서 무독성 오일,
비민감성 오일이므로 다른 오일에 비해
편하게 사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티트리나 시트러스 계열 등의 오일들은
많이 찾는 오일들이나
고양이에게는 다소 독한 오일로
꼭 조심하시고 사용을 금하셔야 해요!
미르 오일로 고양이 아로마 캔들이나
디퓨저 제품에 블렌딩 해보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미르(Myrrh) 오일의 향과 색상"
미르 오일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호박 빛이 도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국적인 오리엔탈향이
전체적으로 강하게 나고
고무 향과 함께 탄 향이 나며
약간의 달달한 향과
스파이시하고 날카로운 향이 나기도 해요.
미르 오일이 동향적으로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으며, 강하게 느껴진다는 분도 있어요. :)
고양이 아로마 제품을 만들 때
반려묘 캔들이나,
디퓨저에 베이스 노트로 쓰면
고급스러운 향으로 블렌딩 될 것 같은
바탕향으로 좋은 오일입니다.
"미르(Myrrh) 오일 제조법 혹은 유래"
미르 오일은 용매추출법을 통해 만들어진
앱솔루트 오일인데요,
용매추출법뿐만 아니라 수증기 증류법으로도
추출하는 에센셜 오일이며 점성도가 높습니다.
몰약이라고도 불리는 이 미르(Myrrh) 오일은
아랍어 "쓴맛"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4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오래도록 쓰인
오일이기도 하고요.
이 오일은 그리스, 페르시아, 이집트 등
고대 시대부터 신을 숭배할 때 몰약을 태워 나온
연기로 옷가지와 집안을 정화하는 데에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성한 고귀한 느낌의 오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반려묘와의 일상을 지켜달라는 의미로
신성한 느낌을 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미르(Myrrh) 오일 심리적 효과"
미르 오일의 가장 큰 효능으로는
마음 진정 효과가 있는데요,
무기력증으로 만사가 귀찮을 때
이외에도 기운이 없어서 축 처질 때
기운을 차리게 해 주면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때
쓰이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흥분 상태일 때
미르 오일을 첨가한 캔들을 잠깐 켜 두는
것도 진정에 좋을 거예요!
요즈음에는 고대 시절에
쓰였던 방법처럼
의식을 치를 때 쓰이기도 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가다듬을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공황장애, 거식증, 강박관념 등)에도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르(Myrrh) 오일 신체적 효과"
미르 오일은 다양한 치료효과도 있지만,
구강 내 치료나 입냄새에도 좋아 치약에도 잘
쓰이는 향료 중 하나예요!
미르 오일은 항염 및 항소독 성분이 강해
체내 염증 치료 및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체내 염증 치료에는
곰팡이 감염 (칸디다, 여성 질염 등) 및
구강 염증 (치은염, 입안 궤양, 잇몸 출혈 등)에
좋으며,
기침이나 가래, 인후염 등 호흡기계 감염 증상,
헛배부름이나 위산과다에도 도움을 주는
오일입니다 ㅎㅎ
"미르(Myrrh 주의사항 및 참고할 점"
위의 효능 외에도 피부 질환 및
피부 면역력 강화에도 좋으며,
살균 효과가 탁월한 오일인데요.
가장 좋은 장점은 무자극성, 무독성 오일이란
점인데,
그렇다고 남용하게 된다면
고양이 아로마가
아닌 반려묘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사람에게도 과하게
사용할 경우 통경제가 되니,
임산부는 사용을 자중해주시는 게 좋아요!
무엇이든 지나치게 사용하면 독이 되니
적절히 예쁘게 사용하시길 바래요!
고양이 아로마에 좋을 다른 오일들을
소개한 글들도 많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그럼 향기롭고 편안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2021.07.31 - [냥이랑 나랑] - 안전하고 향기로운 고양이 아로마 "시더우드(Cedarwood) 오일" 추천과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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