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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 나랑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친해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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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매력적인 우리 고양이들,
영역 동물이고 예민한 편이라
친해지기 쉽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고양이를 보고
그냥 지나치긴 힘들죠 ㅠ.ㅠ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유형
알아보고 한걸음 더 친해져 보는 게
어떨까요??

 


[ 고양이의 성향 ]

 

흔히들 고양이는 까칠하고 도도한
동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동물이라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자신의 영역 밖으로 나가면
일단 최대한 경계 태세를 갖추죠.

또한 자신의 영역에 낯선 이 가 오면
그 또한 경계대상 1호가 된답니다

친구나 지인의 집에
고양이가 있다해서 갔는데,
숨어서 안보인다거나,
발견하면 공격성을 보이는것도
그 이유 때문이죠 ㅎㅎ

그렇다면 고양이와 친해지려면
계속 거리를 둬야 하는 걸까요?
맞습니다 바로 그거에요! (˵ ͡~ ͜ʖ ͡°˵)ノ

엥? 친해지는 방법을 말하랬더니
거리를 두라고?
이게 뭔소리야 싶겠지만
첫 단추는 고양이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첫번째, 고양이에게 큰 관심이 없는 사람 ]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이 되려고
글을 봤는데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나는 내면에 잔뜩 관심을 갖고 있는데
관심 없는 사람을 좋아한다니
정말 아이러니하죠?

이말은 즉,
정말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에게
고양이가 호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경계하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가오지 않는 사람을 더 선호한다는
뜻이랍니다!

고양이는 생각보다 친해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요,

그 새를 못 참고 달려들게 된다면
깜짝 놀란 고양이는 더더욱
공격 대상으로 보게 돼버릴지 몰라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첫 번째는
무리하게 다가가지 않고
조용히 시간을 주는 사람 입니다 ˙ᵕ˙

 

 

 

 

 

 

 

 

 


[ 두번째, 노잼인 사람 ]

 

 

 

 

노잼인 사람이요???
노잼 = No 재미
즉 재미가 없다는 뜻인데요

재미없는 사람들이 좋다?
이 말은 고양이를 깜짝 놀라게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해요.

흔히 재미있는 사람들은 성격이 좋고
활동적인 경우가 많죠!

그말은 즉, 목소리의 음역대가 넓어
크게 얘기하거나,
몸의 움직임과 동작이 큰 편인
사람이라는 거죠~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은
자신을 놀래키지 않는 사람인데요

높은 목소리로 고양이를 보자마자
꺄아아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거나

팔을 크게 휘휘 젓거나
높이 들어 동작을 과장하게 되면

고양이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자신을 공격하려고 몸을 부풀려
달려드는 것으로 알아듣게 되죠...

고양이들은 공격을 할 때 몸을
부풀려 상대를 위협하기 때문에
과격한 행동이나 큰 동작은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 세번째, 아싸인 사람 ]

 

 

'아싸 = 아웃사이더'

즉 바깥으로 맴도는 사람인데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이 바깥을
맴돈다고요?

이건 사람들 사이에 끼지 않고
혼자 지내는걸 좋아하는 사람을
뜻해요! ◠‿◠..!

정말 혼자만 지내는 사람이 아닌
그만큼 약속이 없고
사람들과 자주 만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약속이 많은 사람일 경우
집에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
제각각이라 규칙적이지않고
그러면 고양이는
집사가 언제 나가고 들어오는지
짐작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규칙적인 일상을 좋아하고
시간 개념이 명확한 동물인
고양이 입장에선
매일 같은 시간에 나갔다가
귀가하는 사람에게
호감과 신뢰를 주게돼요 ㅎㅎ

거기다가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친구들이나
지인을 자주 데려오게 되는데,

고양이 입장에서는 낯선 사람들이
무더기로 우루루 들어오게 되니
당황스럽고 경계심이 들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지 않고
바깥 약속이 많지 않은 사람!

그 사람이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세 번째 조건이랍니다 '◡'✿

 


[ 마지막, 자신을 케어해주는 사람 ]

 

 

이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알아야 하는 조건이랍니다.

예쁘고 귀엽다고 데려와놓고
방치해두거나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
사람들, 종종 보시지 않았나요?

제 주변에도 막상 데려와놓고
가족들에게 떠맡아놓고
반려묘를 막상 귀여워할 때만
주인행세를 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사실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모든 반려동물은 자신을 잘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을 반려인으로
생각하고 따르죠~

기본적인 밥, 물, 화장실,
그리고 사냥시간을 잘 챙겨주시고
사랑을 주시다보면
누구보다 반려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집사가
되어계실 거예요 (*~▽~)

 


그럼 야옹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요,

꼭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시길 응원해드립니다! ㅎㅎㅎ
아자아자 홧팅!

 

 

 

 

 

또 봐요 ! 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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