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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
고양이가 쉽게 걸리는 병 중
새끼 고양이에게 특히 위험한
병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오늘 작성할 고양이 병의
특징은 모두 전염성이 있다는 건데요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주셔야해요 :0
[ 고양이 백혈병 ]
첫 번째로 써 내려갈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병은
백혈병입니다.
반려묘나이에 상관없이 위험하지만
특히 새끼 고양이에게는
더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침이나 콧물, 오줌과 같은
분비물에 의해 전염되거나,
다묘 가정 혹은 길고양이일 경우
다른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단순히 함께 생활하다가
물통 및 밥 그릇을 함께 쓰는 경우에
전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혈병 증상으로는
눈 질환 및 피부, 더 나아가
전신 감염까지 일어날 수 있으며,
호흡기 감염 및 설사 반응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임 증상 및 종양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백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을 피해 주시고
항상 소독 및 청소를 통해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해주셔야해요
특히 가정묘일 경우
원래도 하지말아야하지만
산책은 절대 안됩니다 ToT
백혈병뿐만 아니라
전염성을 가진 다른 바이러스균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 범백혈구 감소증 ]
다음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병인
범백혈구 감소증인데요
파보 바이러스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고양이 바이러스성 장염이라
보시면 돼요!
이 병에 걸린 동물들은
백혈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백혈구 감소증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병으로
매우 치명적이며
특히나 어린 새끼 고양이들에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고양이 질병입니다 T-T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의 증상은
감염 시 2일에서 5일 이내로
탈수 증상과 함께
이에 따라 영양 부족 및 빈혈 증상,
설사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은
오염된 환경 즉
밥그릇이나 물 그릇, 혹은
화장실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이며
즉, 평소에 청결히 관리해주셔야
이 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병은
전염성 복막염인데요
이 병은 정말 듣기만해도
집사님들 사이에선
두려움에 떨게하는 질병입니다..
그만큼 치사율이 높아
조심 또 조심해야하죠 ㅠㅠ
하지만 전염성 복막염은
본래 고양이가 보균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정확한 발생 경로를 알기 어려워요
다만 가정에서는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 차단 혹은
환결 청결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걸
권장드립니다.
또한
전염성 복막염 예방 백신(FIP)을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원래 갖고있던
바이러스가 갑자기 악성 바이러스로
변이해 복막염을 유발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것이 좋아요
치사율이 높아 위험한 병이지만
근래 신약 개발로 인해
치료된 사례가 많이 생겨나고 있어
살아난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신약이라 아직
치료한 고양이들이 얼마나 살지
수명을 알 수 없어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기도 해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동물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맡는 것!
고양이는 자신의 아픔을
잘 숨기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사 선생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오늘 포스팅에서 다룬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병들의 특징은
바이러스성 병이며 전염성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요
반려묘에게 적합한 환경 제공과
청결 유지, 그리고 정기 검진을 통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위험한 병에서 지켜보아요 ^0^/
그럼 오늘도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랍니당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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