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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가 흔히 걸리는 병 중 하나인
칼리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칼리시 바이러스는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와
비슷한 호흡기 관련 감염 질병이기도하죠
증상이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으니,
정확히 알고
예방 및 대처해보도록 합시다 :)
[ 칼리시 바이러스의 증상 ]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는
몇몇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서
고양이 상부 호흡기에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인데요.
때문에 전염성을 띄는 질병으로 구분돼요~
감염시 이틀에서 6일 사이로
잠복기를 거친 후
2~3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며
이 기간에
다른 고양이에게 전염되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하셔야해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양이의 눈, 코 그리고 입과 같은
거의 모든 구멍에서
분비물이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허피스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눈꼽 및 가래가 심하게 끼며,
심할 시 침을 대롱대롱
늘어뜨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ㅠ.ㅠ
허피스 바이러스 또한 상부호흡기 감염으로
증상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으나,
정확한 차이점은
입안을 체크해보시면 돼요.
칼리시 바이러스는
입 안에 궤양이 생겨 궤양이 있는 부위에
혓바늘이 없어진 모습을 볼 수 있고,
목구멍이나 볼 쪽에
심한 염증이 발견되기도해요.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으로
제대로 먹지 못해
체중 감소 및 무기력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부는 감염 시 간혹 관절염을 일으켜,
발열 증상과 관절이 붓는 증상 때문에
파행 증상이 나타나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칼리시 변종 바이러스는
온 몸 전체의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초기 증상 ( 눈,코,입 분비물 이상 반응 등) 을 시작으로
빠르게 발열, 관절 부종, 다발성 장기 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황달 증상과 더불어 복수나 흉수가 차
심장 기능을 못하는 단계까지 이를 수 있어
생명에 굉장히 치명적인 상태가 되며,
더군다나 칼리시 변종 바이러스는
사망률이 67%나 될 정도로
높은 위험성과 함께 더욱 강한 전염성을 띄고 있어
특히 주의하셔야합니다.
[ 칼리시 바이러스의 원인? ]
칼리시 바이러스는
상부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인 만큼,
강한 감염성,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로 분류됩니다.
또한 비말 감염 바이러스로
재채기나 콧물 및 분비물로 인해 감염되며,
접촉시에도 감염 될 수 있기에,
노출에 주의하셔야합니다.
감염된 고양이가 생활하는 공간에
다른 비감염 고양이가 노출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기때문에,
특히나 다묘 가정일 경우
무엇보다 격리 생활을 필수로 하셔야해요.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는 감염 후
최대 1주일 생존 기간을 가지며,
시원하고 습한 장소에서 더 오래 살아남습니다!
거기다 면역력이 약한 고양이에게
더 치명적이어서,
특히나 새끼 고양이들에게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요.
[ 칼리시 바이러스 치료 방법 ! ]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의 치료 방법으로는
가벼운 감기 증상(재채기 및 가래) 및
눈 결막염 증상이 있을 시
진해 거담제와 항생제, 호흡기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필요시 안약 투어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입안 궤양과 구강 염증이 심하고
발열과 더불어 관절염 증상이 있다면,
스테로이드 처방이 들어갈 수 있어요.
혀궤양 및 구강 내 염증이 심할 경우
구강 관련 유산균 및 인터페론이 처방될 수 있고요.
혹여 칼리시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상황인데
반려묘가 의욕도 없고
밥을 잘 먹지 않아 체중이 줄고 있다면
병원 입원 후 수액처치를 병행할 수 있어요.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는 완치 후에도
보균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면역력에 따라 재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입니다.ㅜㅜ
보균 상태로 바이러스를 뿜어내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와 합사 상태, 혹은 예정이라면
예방 접종은 필수로 진행하셔야해요~
거기다 외부에서 데려온 고양이가 있다면
칼리시 바이러스 외 다른 질병의 잠복기 일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최소 1주일 정도
격리 생활을 하며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칼리시 바이러스 예방 방법 ]
칼리시 바이러스는
생후 3개월 이후부터 맞는 종합 접종에
예방 백신이 포함되어 있기에,
3차 접종까지 마친다면
큰 걱정은 덜으셔도되는데요.
그러니 뭐니뭐니해도
예방 접종이 가장 큰 예방법이 되겠죠? ㅎㅎ
또한 3차 접종 후
1년 주기로 추가 보강 접종을 맞춰주면 되며,
정기 검진을 병행한다면
한시름 놓으셔도 돼요 ~!
혹여 주변에 칼리시 반응이 있는 고양이가 있거나
접촉하게 되었다면
집안내 고양이에게 옮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셔야하며,
청결한 생활 환경 및 고양이의 면역력 관리에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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