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를 존경할때하는 행동은 뭘까요? 반려묘 행동언어 알아보기!

 

 

 

 

자랑스러운 집사님들!

오늘도 귀여운 반려묘와 함께

평화로운 나날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묘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 대한 궁금증 중에

고양이가 집사를 존경할 때 하는

행동엔 뭐가 있는지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고양이가 인간을 존경한다고..?

라고 의구심을 품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ㅎㅎㅎ

 

그럼 어떤 행동이 있는지 볼까요?

 

 

[ 자꾸 박치기를 한다 ]

 

 

고양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캐릭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 이유는

고양이가 도도하고

감정 변화가 심한 동물이라 그런지

인간을 하대한다는 얘기들이

많이 피어나오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어요.

 

알고보면 고양이들은

집사를 자신의 방식대로

항상 사랑하는 중이라는 것!

 

다만 우리가

이러한 고양이의 행동을 모를 뿐이죠 ㅎㅎ

그중 한 가지 행동으로는

고양이가 머리로 자꾸 우리 신체 부위를 밀거나

꽁! 부딪히는 행동인데요.

 

이 뜻을 모르는 사람은

 

지금 나를 저리 비키라고 치우는 건가..?

아님 공격 신호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행위는 고양이 사이에서

격식을 차린 인사 중 하나라는 것!

 

집사의 손이나 신체부위를

박치기하듯이 부딪히는 행위는

 

집사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이 행위를

번팅 (Bunting) 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고양이는 옆 입가와 턱 쪽에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출되는데,

 

이 부위를 비비고 묻히는 행동은

자신의 것이라 표시하는

행동이기도 하죠.

 

번팅은 그 중에

가장 격식 있는 인사법이라

 

사람에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예의를 갖추고 싶은 상대라는 것!

[ 엉덩이를 들이댄다 ]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

반려묘가 애교부리고 부비적 대다가

 

갑자기 얼굴 쪽에

엉덩이를 들이대던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은 얘가 왜이러나 싶고

엉덩이 치우라고 밀어내곤 하죠 ㅎㅎ

 

저도 처음엔 몹시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피해다녔어요 왜 이런가 싶어서 ㅋㅋㅋ

 

하지만 이 행위는 고양이 세계에선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고양이가

먼저 엉덩이 냄새를 맡아주는 것인 행위로

본능적인 습성에 해당합니다.

 

고양이가 이 행동을 집사에게 했다면,

집사를 나보다

서열이 높은 큰 고양이로 인정해주고

존중한다는 의미죠 ㅎㅎ

 

그러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달라붙어 부비적댄다 ]

 

 

 

이 행동은 누가 봐도

호감의 표시로 알 수 있겠죠??

 

경계심이 많고 예민한 고양이는

친근한 사람이 아니면

애초에 가까이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곁에 다가와 스킨쉽을 한다면,

일단 그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믿기 때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중에서도

다리 사이를 오가며 비비적댄다면

 

이 행위 또한

집사에게 존경을 표하는 행동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첫 번째로 말한 번팅 (Bunting)과

비슷한 행위로 봐도 될 듯합니다.

 

강아지와 다르게

엄청 적극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뭔가 스며들듯이 표현하는것이

고양이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ㅎㅎ

 

 

 

 

어느 정도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그 외에

고양이의 다른 행동 언어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랫글 한번 구경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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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요 ! 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