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경계할 때 하는 행동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공격 신호 알고 조심해봅시다.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조심성이 필요한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우리에게

경계심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하는 것!

 

사실 친해지는 것 보다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행동인데요.

 

그러려면 고양이가 경계할 때

어떤 신호를 보내는 지 알아야겠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에게 미움을 사지 않기 위해

 

어떤 신호를 알아채야할지

함께 알아봅시다 ㅎㅎ

 

[ 동공이 커진 상태로 거리를 둔다 ]

 

가장 먼저 고양이가 놀라거나

낯선 무언가가 있을 때 하는 행동으로는

 

상대를 피한 후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몸을 낮추는 행동인데요.

 

고양이 상태를 보시면

동공이 굉장히 확장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의 상황이

경계하는 행동의 1단계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서 무리하게 다가간다면

더욱 미움을 사게 될 거예요 ㅜ.ㅜ

 

어딨는지 궁금하다고 들춰보기 금물!

 

먼저 호기심을 갖도록

혼자 익숙해지는 시간을 주거나

부담스럽지 않도록

 

고양이에게 널 신경 쓰지 않다는 걸

온몸으로 어필해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다른 행동을 하거나 무시해주세요

ㅎㅎㅎ

 

 

[ 꼬리를 낮게 낮춘다 ]

 

 

그다음으로

고양이가 경계할 때 하는 행동은

꼬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되는데요.

 

고양이의 꼬리가

낮게 깔려있는 느낌이거나

안쪽으로 말려있다면

 

긴장 상태이거나

경계하는 상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의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꼬리까지 말려있다면

엄청 겁먹은 상태일 거예요 ㅠ.ㅠ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꼬리가 위로 뻗어 수직 모양으로

솟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와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기억하기 편하실 거예요. ^.^

 

[ 하악질을 한다 ]

 

 

고양이가

경계할 때 하는 행동 중

공격 직전의 상태라고

볼 수 있는 상태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하악질이라고 하는 행동입니다.

 

하악질은 고양이가

이빨을 최대한 드러내

울부짖는 모양의 표정으로

캬아아악 소리를 내며

경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모습이 귀여워서 뜻을 모르는 분들은

간혹 경고 메시지인지 모를 때가 많아요.

 

사실 저도 알면서

다른데 하악질 하는 걸 볼 때마다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긴 합니다 ㅠㅠ..

 

하악 질 하는 것은 상대에게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주는 것인 만큼

이를 무시하고 스킨십을 하려 하거나

다가가려 할 시

발톱을 세운 냥냥 펀치

혹은 피가 날만큼 물릴 수 있다는 것..!

 

지금까지 본

고양이가 경계할 때 하는 행동 중

가장 조심해야 할 행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러한

고양이의 경고 메시지를

잘 숙지하셨길 바라며!

 

반려묘나 길냥이에게 미움받질 않고

잘 지내시길 바라요 ㅎㅎ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다면

아래 글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평화롭게 보내시길 바라요! 빠잉!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친해져 봅시다!

 

고양이가 집사를 존경할때하는 행동은 뭘까요? 반려묘 행동언어 알아보기!

 

 

또 봐요 ! 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