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꼬리 언어 함께 알아보아요!

 

 

 

 

 

기분이 쪼아냥!!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고양이들,
보통 사람들은 
까탈스럽다고도 많이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많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고양이 언어를 통해
감정 표현을 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중 하나인 고양이 꼬리 언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꼬리 언어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아보려해요!

 

 

[ 꼬리가 살랑살랑~ ]

 

 

고양이가 기분 좋을때 꼬리 언어 중
천천히 살랑살랑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기분이 좋을 때 움직이는 꼬리의
모양이랍니다~

편안한 집사의 품이나
기분이 좋은 상태로 누워있을 때,

혹은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ㅎㅎ

혹은 사냥놀이를 할때에도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인다면,
몹시 기분이 좋고
신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꼬리가 U자로 늘어져있다면 ]

 

 

가장 무난하고 평온한 상태로
볼 수 있는 고양이 꼬리 상태인데요!

고양이 꼬리가
바닥을 향해 부드러운 곡선 모양인
U 자로 쳐져있다면,

긴장상태와 기분 좋은 상태의
중간 지점(?)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무난하고 평온한 상태라
보시면 돼요 ㅇ.ㅇ

딱히 거슬리는 것도 없고
엄청 좋은 것도 아닌
기분이 괜찮은 정도의 상태입니다 ㅎㅎ

 

 

 

 

 

[ 일직선으로 쭉? ]

 

 

그 다음으로 볼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꼬리 상태에는

꼬리가 위 쪽으로 빳빳하게
세워져 있는 상태에서 

끝부분이 살짝 꺾여있는 듯한 
모양의 꼬리언어인데요.

이는 집사가 외출 후 돌아왔을 때
혹은 자신을 부르는 사람이 좋을 때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상대에게 호감이 있고,
기분이 좋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행동이에요 ㅎㅎ

이는 새끼 고양이 때
자신을 부르는 어미 고양이에게
쉽게 발견 될 수 있도록
하는 행동에서 유래된 것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응석을 부리고 싶거나
반갑고 기대고 싶은 상대에게
나타나는 꼬리 언어라고 
생각해요 ㅎㅎ

[ 꼬리가 진동모드라면..? ]

 

 

꼬리가 진동모드라는 것은
위로 일직선으로 뻗어있는 상태에서
정말 사정없이 부르르르
떨리는 모습을 말하는 건데요 ㅎㅎ

이는 정말 극도로! 너무너무!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행동언어입니다.

집사가 정말 미치도록 좋거나,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간식 혹은
장난감을 발견했을 때
나타나는 행동 언어예요

사람으로 치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 생각엔 이 모습을
쉽게 못보는 꼬리 언어인 것 같아요

그만큼 진귀하고 귀엽고
감동적인 고양이 행동 언어
같습니다 ㅠ.ㅠ ♥

저희 집 고양이도 
일직선으로 꺾인 상태이긴 한데
저한테는 부르르 떠는건 못 봤고,,
빗질할 때 빗 꺼내 주니까
엄청 떨더라고요 ㅎㅎ..
전 더 노력해야겠어요..ㅋㅋㅋㅋ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꼬리 언어,
알고 보니 내 고양이에게도
보이는 모습이었나요?ㅎㅎ

혹여라도 이런 모습을
잘 못본 것 같은데.. 싶은 분들은
아래 글을 한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은 예시가 될 거예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평온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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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요 ! 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