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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
고양이가 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고양이가 사냥놀이로 인지해서
물었다고 하면
이번에는 그와 다른 의미의
이유가 있는데요.
이 이유 또한 교육 및 훈련이 가능하니
잘 알아보고 대처해보도록해요!
반려묘와 함께 핏빛 하루가
아닌 예쁜 꽃길 걸어야죠! ㅎㅎ
[ 아 진짜 집중하라고 ~ ! ]
한창 놀면서 무는 것이 아닌,
어떤 이유가 있어서
고양이가 무는 것이라면
항상 함께 해온 집사님이
먼저 눈치챌지도 몰라요.
그건 바로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에
무는 경우인데요.
이는 사람의 손이나 발을 물어서
의사표현을 하는 케이스죠 :0
예를 들어 항상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는 시간이 되었는데
집사가 관심도 없고 움직임도 없다..?
'그렇다면 직접 움직이자!' 는 경우죠.
하지만 이 패턴이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무는 이유가 된다면,
집사님의 행동이 한몫 했다는 것!
반려묘가 요구사항이 있어 물었을 때
집사가 아이가 원하는걸 알아채고
바로 요구사항을 해결 해줬다면,
그게 바로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고양이가 손발을 물었을 때
집사가원하는 걸 해주는 게 반복된다면
고양이는 이렇게하면
바로 원하는 걸 얻게된다고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집사는
고양이에게 길들여지는 구조가 되어버리죠 ㅎㅎ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눈치 채신 분들은 아시는 방법..! ㅎㅎ
일단, 고양이가 원하는 것이 있어서,
손발을 무는 제스처를 한다면
그 당시에 무시하고
자리를 피해 주시는 게 우선입니다.
그 후 고양이가 진정이 되어 얌전해졌다면,
그때에 원하는 걸 해결해주고
칭찬해주거나 보상을 주세요!
물어도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고
원하는 게 나오지 않는다는 걸 인지 시켜줘야
고양이가 집사님의 소중한 신체에
피를 내는 일이 줄어든답니다 ^_ㅠ..
[ 집사 싸랑해 ~! ]
이번에 말씀드릴
고양이가 무는 이유는
제목만 봐도 알듯한데요,
바로 러브 바이트(LoveBite)라고
불리는 행동입니다.
이 경우에는 고양이가 집사님에게
너무너무 애정이 깊어서
앙 물어버리는 경우예요!
지금 함께 지내는 집사님과의
시간과 공간이 만족스러워
과하지 않게 무는 것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것이죠.
이 경우에는 어렸을 적
무는 습관에서 비롯되는데요.
아기 고양이 때는
뭐든 물고 뜯고 경험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이지만,
성묘가 돼서도 계속된다면
이는 고쳐야 할 부분이 됩니다 ^^
귀엽지만, 여러분은 아플 수 있으니
서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집사님도 아프단 걸 표현하셔야죠 ㅜ,ㅜ
만약 아프지 않게 살살 물거나 견딜만하다면,
러브 바이트를 즐겨주시면 됩니다 ㅋㅋ
고양이가 집사님을 너무 사랑하고
애정 하는 마음으로 무는 행동 또한
위의 방법과 같이 해주시면 되는데요.
기분이 좋아서 무는 반려묘를
무시하긴 쉽진 않겠지만,
나아질 때까지 꾹 참고
교육해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무시하기!
신체 부위를 물었을 때 바로 빼내고
자리를 피하거나 등을 돌리세요.
두 번째, 진정 후 보상해주기.
보상은 사냥놀이든 간식이든
상관없을 듯합니다.
뭐든 고양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준다면
그게 바로 보상이니까요 ㅎㅎ
자 오늘도 사랑스러운
반려묘와 함께 하는 나날에
좋은 정보가 되었나요?
이 밖에 고양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고 가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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